[상수역 맛집] 상수돼집 본점

퇴근 후 소주 한잔이 생각날 때가 있죠?
소주 하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지글지글 불판에 올린 고기인데요 ~~ㅎㅎ
그래서 오늘은 상수역 근처에 위치한
고깃집 상수돼집본점을 소개하려 합니다^^

1. 외관/ 내부

 

길을 찾아오시면 초록색 바탕에 빨간 글씨로

상수돼집이 보이실 거예요~

요렇게 간판도 보이시고요~

요렇게 표지판도 보이실 거예요~^^
안으로 들어서면~~

실내는 이런 모습입니다~
뭔가 레트로 느낌이 나는 분위기인데요~

들어서서 오른쪽을 바라본 모습이고요~

들어온 정문 모습입니다~ ㅎㅎ

벽면에는 차림표가 있고요~

요러한 메뉴도 있었는데요~

전체 메뉴는 이렇습니다~^^
저는 같이 온 일행이 맛있다고 추천한 메뉴인
쫄깃 살로 주문했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라 나름 기대가
되더군요!ㅎㅎ

2. 음식

주문을 하니 밑반찬을 가져다주시는 데요
곧 고기도 함께 나와 바로 불판으로 가져갑니다 ㅎㅎ

쫄깃 살의 모습입니다~
살이 많고 기름 부위는 적어 보이는 데요~
처음 먹어보는 부위라 기대가 됩니다 호

고기가 익길 기다리며~ 쏘맥 한잔! ㅎㅎ

고기가 슬슬 익어 갑니다~~^^

고기가 익어가는 와중에 계란찜도 가져다주셨고요~

기다리며 반찬을 좀 소개해 드리면~

파김치, 고추장, 고추냉이, 깻잎이 있고요~

쌈장과 고추 장아찌? 가 있습니다
사진에는 안보이시지만
백김치와 상추도 있습니다~

자~~ 이제 슬슬 매인 요리가 준비되어 가는데요~

거의 다 익은 쫄깃 살의 모습입니다

처음 먹어보지만 참 먹음직스럽습니다. ㅎㅎ

자 그럼 이제 먹어봐야게죠~~?

한 점을 집어서~~~

입으로 고고~~!!
오~~ 맛은요~ 사각사각한 식감에 목살의 풍미가
느껴지는 맛이었어요~
음.. 다르게 표현하면 닭근위 식 김에 목살 맛?입니다
아무튼 이색적이고 맛있습니다~^^

쫄깃 살을 깻잎과 함께~

요렇게 싸서 한입~!

느끼함 잡아주는 고추 장아찌도 먹어주고요~

요렇게 고추냉이와 함께 다시 고기 한점~

잘 구운 버섯도 먹어 주고요~

상추에 싸서도 막어봅니다~~^^
처음 먹어보는 부위였지만 식감도 재밌고
맛도 좋은 쫄깃 살이었습니다~

고기를 거의 다 먹어가서~
추가로 다른 고기를 시켜봤는데요~
시킨고 기는 뼈 갈삼입니다!
이것도 다소 생소한 이름인데요~
기대감을 가지고 기다리며~

계란찜 한입 합니다 ㅎㅎ

계란찜도 뜨끈하니 맛있습니다 ~~

조금 기다리니 고기가 나왔는데요~

사실 처음 보는 형태였어요 ㅎㅎ
뼈도 보이고 고기도 두툼한 것이 

아무튼 기존과는 다른 모습의 고기였습니다 

사장닌께서 먹기 좋게 잘라 주셨는데요~

이색적인 모습이 기대감을 고조시키더군요 ㅎㅎ

먹기좋게 익은 뼈 갈삼의 모습입니다.

두툼한 고기가 어떤 맛일지 상당히

궁금했는데요~

요렇게 한점 집어서~~~ 맛을 보면~~

묵직하게 씹히는 고기 맛과,

기름진 고소함이 잘어울려서

아~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렇게 고기와 가볍게 한잔하며

기억에 남을 저녁시간을 보냈습니다.

 

글쓰는 지금 생각해도 고기 맛은

진심으로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고기가 당기신다면, 상수역

상수 돼 집도 좋은 선택지 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