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먹은 음식 중
가장 고가의 음식 리뷰를 해 보고자 합니다.
바로 해방촌에 위치한
소울다이닝 이라는 곳인데요.
미쉐린 가이드에도 선정될 정도로
꽤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지금부터 리뷰 들어 갑니다.
1. 외관/내부
소울다이닝은 보이시는 요 건물에 위치해 있습니다.
출입구를 통해 안으로 들어가면~
요렇게 소울다이닝은 아래층임을 알려주고요 ㅎㅎ
계단을 따라 계속 내려가다 보면~~
요렇게 음식점 입구가 보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입구 쪽에는 각종 매스컴에서 실렸던
내용들을 보여주고 있고 서두에서 말씀드린 대로
미쉐린 가이드 선정된 것도 확인할 수 있었네요~
이곳은 거의 사전예약으로 주문이 이루어져서~
방문을 원하시는 분은 네*버나 직접 연락하셔서
사전에 예약을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사실 예약 없이 갔다가 다시 나온 적이 있거든요..ㅎㅎ)
예약을 확인하고 홀 내부로 들어서면~~
실내가 매우 고급스러운 느낌이었어요
뭔가 한국적인 느낌도 주면서~
서양적인 느낌도 고루 갖추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이 자리는 주방이 훤히 보이는 구조였고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앉은자리는 이쪽이고요~~
요 자리에 앉아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자리는 이렇게 세팅되어 있었고요~
종이를 열어보니~ 소울다이닝 소개와~
오늘 메뉴가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메뉴는 꽃화채, 기프티콘,
포항 물회, 감자전 or 꽃갈비 만두,
양갈비 or 한우채끝, 남산 트러플 빙수
그리고 꼬두람이 였습니다.
주문 시, 꽃갈비 만두나 한우채끝은
추가 요금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꽃갈비 만두와 한우채끝을 선택했네요 ㅎㅎ
2. 음식
요것이 첫 음식인 꽃화채 입니다.
플래이팅이 아주 이쁘죠~? ㅎㅎ
그릇도 이쁘고 안의 음식 색감도
정말 이뻤습니다.
맛을 보면~ 일단 젤리였습니다.
상큼한 맛이 아직도 느껴지네요.
음식을 주시면서 식당 직원분이
음식에 대해 설명해 주시는데...
사실 처음 듣는 식재료나 단어가 많아서
조금 생소했습니다.. ㅎㅎ
첫 음식을 맛있게 클리어하고
다음 음식을 기다렸습니다.
이곳은 코스요리로 운영 되고 있어서
전체 코스를 즐기시는데
1시간 30분 정도는 소요되는 듯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미리 음식점에 말씀드려서
1시간 정도로 준비 부탁드렸습니다.
다음 음식은 기프티콘입니다.
어린 옥수수와 메밀 그리고 옥수수수염이
함께 나오는 음식이었습니다.
요렇게 소스에 찍어서 먹어보니~
구운 옥수수와 메밀의 고소한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처음 먹어본 옥수수수염도
생소하지만 맛있었어요 ㅎㅎ
요것도 깔끔하게 클리어하고
다음 음식을 기다렸습니다.
이번 음식은 포항물회입니다.
케비어, 한치, 관자 등을 과일소스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습니다.
일반 물회와는 다르게 과일소스를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한 입 먹어보니~~ 음..
일단 기존의 칼칼한 물회와는 다른 느낌이라
신선했고, 한치나 관자도 싱싱한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요것도 깔끔하게 클리어~~!! ㅋㅋ
그다음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식탁 위의 데코레이션이 이뻐서 찍어봤네요 ㅎㅎ
자~~ 다음 음식은 꽃갈비만두 입니다.
요것도 플레이팅이 이뻤는데요~
하나 집어서 맛을 보니~~
씹자마자 터지는 육즙이 아주 인상 적이었어요
다시 맛봐도~~
툭 터지는 느낌~~ 좋았습니다. ㅎㅎ
요것은 옵션 중에 하나였던 감자전입니다.
일행의 음식을 찍은 건데요~
요것도 살짝 맛봤는데 맛이 좋았습니다.
음.. 금액적인 부담이 조금 덜한
감자전도 좋은 선택지인 듯합니다.
자~~ 이제 메인인데요 ㅎㅎㅎ
바로 한우채끝 입니다!!!
고기, 밥, 쌈채소의 모습이고요~
초록색 소스와 ㅋㅋ
명이나물~
요것은 사과라고 들은 것 같은데요
사과를 마치 무채처럼 만든 건데요
개인적으로 이게 아주 맛있었어요
자~~ 이제 시식을 들어갑니다 ㅎㅎ
먹음직스러운 한우채끝의 모습인데요
한입 하면~~ 오~~~
고기는 역시 항상 옳아요..ㅎㅎㅎ
함께 온 일행이 한우채끝에 대해서는
모두 만족스러워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사과 절임?인데요
달고, 맵고, 짠맛이 적절히 조화된 느낌이었는데
개인적으로 이거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요렇게 함께 나온 초록 소스와도 한입 하면
깔끔하니 좋고요~~
명이나물과 쌈채소와 함께 먹어도 좋았습니다.
특히 쌈채소가 고기 크기에 맞게 잘라 나오는데요
요것도 함께 온 일행이 좋아했던 부분입니다.
젓가락으로 간편하게 싸 먹을 수 있는 부분을
아주 맘에 들어하더군요 ㅎㅎ
고렇게 즐겁게 한 코스 클리어 ~~ㅎㅎ
자~~ 그다음은 후식인데요~~
바로 트러플 빙수입니다.
이게 여기 시그니처라고 하는데요~
빙수를 한입 하면~~
음... 트러플 향이 진하게 나는 고소한
빙수의 맛이었어요 ㅋㅋ
적당히 달고 적당히 고소한 빙수였습니다.ㅎㅎ
요것은 쿠키 느낌이었는데요
정교하고 이쁜 데코레이션이 맛을 더해주었습니다 ㅎㅎ
함께 나온 메밀차인데요~
식사를 깔끔하게 마무리하기 좋았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가격대가 다소 부담스러워서
자주 이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곳이지만
음식의 퀄리티와 식당 분위기 모두
충분히 제값을 하는 곳이란 느낌이었어요
기억해 두고 필요한 자리에 재방문할 것 같네요 ㅎㅎ
## 정리 ##
* 상호 : 소울다이닝
* 메뉴 : 런치코스
* 한줄평 : 비싼만큼 맛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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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울다이닝 정보(2021.08.25기준) >
* 위치 : 서울 용산구 신흥로26길 35
* 전화 : 02-318-7685(이용전에 예약확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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