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캐주얼 한식 오공일(OH01) 깻잎대창떡볶이 콩국수 치즈호감전 낙지비빔밥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먹프로입니다.
오늘은 명동에 인근에 위치한 캐주얼 한식 식당
후기를 준비해 봤습니다.
‘24년 4월 오픈한 따끈따끈한 신상 식당인데요.

바로 오공일(OH01) 명동점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음식맛도 준수하여
만족스럽게 식사하고 온 곳입니다.
그럼 후기 시작합니다.^^

1. 내부

오공일 명동점은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정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가면~

요렇게 화이트 톤의 꽤 넓은 공간이 눈에 들어옵니다.
올해 오픈한 매장이라 그런지 상당히 트렌디한
느낌이었는데요.

요렇게 안쪽에도 자리가 있었습니다.

2. 메뉴

오공일은 한식을 위주로 음식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김치찜 15000원
소갈비찜 19000원
소고기 뭇국 13000원
낙지비빔밥 14000원

콩국수 14000원

수육 38000원

깻잎대창떡볶이 30000원

치즈호감전 21000원
등이 주문 가능했습니다.
저는 일행여럿이서 방문했는데요.
낙지비빔밥, 콩국수, 깻잎대창떡볶이, 치즈호감전 등을
주문했습니다.

3. 음식

주문을 하니 낙지비빔밥이 먼저 나왔습니다.

낙지가 꽤 실하게 들어 있고 상추와 김도 넉넉합니다.
낙지비빔밥은 양이 넉넉하고 맛도 좋기는 한데
다소 매워서 매운 거 잘 못 드시는 분은 한번
생각해 보시고 주문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다음은 깻잎대창떡볶이가 나왔는데요.

가격이 가격인 지라 양은 꽤 넉넉했습니다.

대창은 풍부하다기보다는
그냥 적당히 나오는 수준이고요.

떡은 쫄깃하고~~ 맵기는 중간정도였네요.

라면도 꼬들하니 맛났습니다.
떡볶이는 맛은 준수했으나 가격은 다소 부담스러웠네요.

다음은 콩국수가 나왔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조금 크게 보이는데
그릇은 작은 편이었습니다.

국물은 고소하고 적당히 진한 맛이었습니다.

면과 오이를 함께 먹으면 아삭하면서도 쫄깃하고
고소한 게 좋았습니다.
콩국수는 양이 다고 아쉬웠으나 맛은 준수했네요.

마지막으로는 치즈호감전입니다.

호박과 간자를 엷게 채 썬 것을 부친 것 같았는데요.
중앙부위의 치즈와 함께 먹으니
바삭하면서도 고소하니 좋았네요.
주류와 함께 먹으면 좋을 듯했네요.ㅎㅎ

4. 정리

오공일은 신규 오픈 매장이라 내부 분위기도 깔끔하게
좋았고 쾌적한 느낌이었습니다.
음식도 깔끔하고 이쁘게 나오며 맛도 대부분
중간 이상은 했다고 보입니다.
다만, 서울 중심 명동 한복판에 있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가격은 쪼금 아쉬웠네요.

5. 오공일 명동점 정보

* 위치: 서울 중구 남대문로 55 2층
* 영업시간: 월~금 11:00~21:45 / 토일 11:00~20:45
* 전화: 0507-1489-0578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