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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카페/가평 & 남해 & 제주 & 서울 등

[명동 카페] 분위기 좋은 일본 감성 카페 가배도 명동

by 먹프로 2022.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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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쁜 카페 찾아다니는

먹프로입니다!

오늘은 일본 감성이 묻어있는 카페 후기를 준비했는데요~

명동 카페 가배도 명동점

명동에 위치한 가배도라는 곳입니다.

송리단길, 신논현, 삼청동 여러 체인을 운영 중인 카페였습니다.

지금부터 후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가배도는 명동역 3번 출구에서 왼쪽 골목으로 들어오시다 보면

위의 사진처럼 가배도 간판을 보실 수 있습니다.

화살표를 따라 들어오시면~

요렇게 가배도로 입장할 수 있는 문이 보이십니다.

언뜻 보면 여기가 맞나 싶을 정도로 닫혀있는 느낌이었는데요

여기가 맞더라고요 ㅎㅎ

연두색 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서면~

입구와는 사뭇 다른 넓은 공간이 눈에 들어옵니다

입구 바로 앞쪽에 카운터가 있는데요~

카운터 위에는 찻잎으로 보이는 것들이 페트리 디쉬에 담겨있었고~

여기서 판매 중인 것으로 보이는 말차라테 파우더가 보였습니다.

그리고 한쪽에는 다기도 보였는데요~

첫 느낌부터 뭔가 일본 느낌도 나면서 레트로 감성이 진하게 느껴졌습니다.

 

메뉴는 이렇습니다.

디저트, 커피, 티 그리고~ 맥주도 주문이 가능했는데요~

아메리카노가 4,900원이었네요~

아 그리고 티 메뉴를 보니 아까 페트리 디쉬에 담겨있는 찻잎으로

차를 우려내는 듯했습니다.

그리고 한쪽에는 가배도에 대한 설명이 적힌 종이가 있었는데요

가배도는 커피를 뜻하는 가배에 섬을 뜻하는 도가 더해져서

도심 속 커피가 있는 작은 섬의 정서를 담은 이름이라고 하네요 ㅎㅎ

 

저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실내를 둘러봤습니다.

꽤 규모가 있었고~ 넓고 길게 이어진 구조였는데요
테이블이나 의자 모두 엔틱 한 느낌이었습니다.

홀 안쪽은 이런 모습입니다 테이블이나 의자가 조금씩 다르면서도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면서 레트로 감성을 표현하는 듯했고요~

곳곳에 조명의 모양이나 색감도

옛날 사진에서 본듯한 느낌을 풍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창문이 양쪽 벽면으로 있기는 한데

밖이 훤하게 보이는 구조가 아니어서

카페 내부의 분위기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되는 구조였습니다.

카페 이름에 섬의 의미가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섬처럼 뭔가 고립된 느낌을 주려 한 건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

그리고 한쪽 벽면에는 이렇게 벽을 따라 좌석이 마련되어 있고

칸막이 형태로 좌석이 구분되어 있어 

요기가 좀 더 아늑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요기로 자리를 잡았고~~

앉은자리에서 홀을 보면 ~ 요런 느낌입니다.

공간이 넓어서 인지 붐비는 느낌 없이

여유가 느껴지는 공간이었습니다.

또~ 조명 색감 때문인지 전반적으로 따뜻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듯했습니다.

가배도의 진동밸이고요~ 때마침 울려서

커피를 가지고 다시 착석!

뜨거운 아메리카노는 손잡이 유리컵에 나오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투명 유리컵에 나왔네요~ㅎㅎ

유리 잔도 뭔가 분위기가 있는 것이

커피맛도 약간 색다른 느낌인 듯했습니다. ㅎㅎ

 

일상에서 잠시 떨어져

색다른 분위기에서 차 한잔

하고 싶으실 때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오늘 후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지금까지 이쁜 카페 찾아다니는 먹프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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