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신 강의 후기 #7-실전준비반 3주차] 월급쟁이 부자들 실전준비반 3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먹프로입니다.
오늘은 최근 듣고 있는 부동산 강의 세 번째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강의가 이어질수로 참 얻는 것도 많고 느끼는
바도 많았는데요.
지금부터 후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1. 주관적이다.

강의 내용 중 강사가 본인의 부동산 투자 사례를
바탕으로 비교평가하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 내용을 들으면서…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을까?라는 다소 걱정스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건을 비교평가하는 것이 아무리 객관적으로
평가하려 해도 주관이 개입할 수밖에 없고,
주관이 배제되더라도 대중의 선호도를
고려해야 하니 부담스럽고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이 부분은 아무리 생각해 봐도
경험이 해결해 주리라 믿고 일단 여러 지역을
경험해 보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됩니다.
당분간은 정확성보다는 경험에 집중하려 합니다.

2 갈길이 멀다.

강의 내용 후반부는 물건 매수 이후 필요한
전세 세팅이나 인테리어 관련 내용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사실 지금까지는 매수에 포커싱하여 물건을
합리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을 배워 왔는데
매수 이후에도 챙겨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을
이번 강의로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돈 버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가 봅니다.
몇 달만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되겠지라는
저의 안일한 생각이 다소 부끄러워지는 부분
이었습니다.
멀게 보고 조바심 내지 말고 꾸준히
공부해 나가야겠습니다.

3. 다시 다짐하기

사실 이번 강의는 전반적으로 저의 사기를
많이 떨어뜨리는 강의였습니다.
부동산 투자를 위해 할 게 너무 많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해야 할 걸 알았고
달릴 수 있다는 점을 위로 삼기로 했습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