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강의후기-실전준비반] 월급쟁이 부자들 실전준비반 2주차 강의 및 임장 후기

안녕하세요. 먹프로입니다.
오늘은 현재 듣고 있는 부동산 강의 2주 차
후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2주 차에는 임장을 실제 수행해 봤는데요.
임장 하며 느꼈던 부분 위주로
포스팅해 볼게요.^^

1. 생각보다 넓다.

이번주 강의에서는 임장 하는 방법에 대해 매우
디테일하게 다루고 있었습니다.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니 신기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임장에 시간을 많이 할애해야
한다는 점이 조금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래도 배운 내용 복습차원에서
임장을 준비했는데요.
임장 지는 제가 잘 아는 구로 정하고 임장루트를
짜려고 하니 생각보다 임장지역이 넓었습니다.
아파트 단지도 샐 수 없이 많다 보니 시작부터
난감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임의로 한 개 동만 정해서
임장을 가기로 했습니다.

2. 아는 만큼 보인다.

주말 오전에 임장을 나섰습니다. 오전임에도
여름이라 그런지 매우 덥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조금씩 상기하며
이것저것 체크하다 보니 좀 더 입체적으로 아파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아파트 주변의 상권, 교통, 그리고 동네 주민의 표정 등 다양한 관점에서 아파트를 이해하려고 하니 막막했던 임장이 조금씩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더 공부해야겠다는 생각도 한편에 들었습니다.

3. 생각보다 재미있다.

그렇게 한 개 동을 다 도는데 4시간 여가
걸렸습니다. 꽤 먼 거리를 도보로 이동하다 보니
땀 도나고 다리도 아팠지만 사실 시간 가는 줄 잘
모르겠더라고요. ㅎㅎ 몰랐던 부분을 찾아가는
재미가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이날 느꼈던 설렘과 생각 잊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보려고 합니다.

그럼 오늘 후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