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맛집 #28-이솥우화] 일산 현대백화점 맛집 추천 마스터셰프 코리아 셰프 맛집

안녕하세요. 먹는 거는 먹프로!
맛집 찾아다니는 먹프로입니다.
오늘은 깔끔하게 한끼 할 수 있는 백화점 맛집을 준비해 봤는데요~ 음식의 비주얼도 좋고 맛까지 준수했던 곳입니다. 특히 이 음식점이 마스터셰프 코리아에 출연한 유명 세프가 론칭한 곳이라 더욱 기억에 남는데요~

바로~ 일산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 위치한 이솥우화라는 곳입니다.
메뉴는 음식점 이름처럼 솥밥으로 심플하고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고~ 음식 맛 또한 먼가 깔끔하다는 느낌이 있었던 곳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이솥우화 후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먼저 매장 모습입니다.

매장은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테이블은 8~9개 정도 위치해 있었고요~ 하얀색 천장과 벽면으로 이루어져 있어 깔끔한 느낌입니다. 주문은 오른쪽 사진에 보이시는 카운터에서 하시면 됩니다. 무료 주차도 가능하시니 주차시간이 필요하신 분은 카운터직원에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이솥우화의 메뉴는요~

솥밥 메뉴 5개 입니다. 마블스테이크솥밥, 마제솥밥, 치즈불닭솥밥, 타래우삼겹솥밥, 남도비빔꼬막솥밥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뉴가 복잡하지 않고 선택지도 적당한 점이 마음에 들더군요 ㅎㅎ 가격은 남도비빔꼬막솥밥과 치즈불닭솥밥이 13,900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마블스테이크솥밥이 16,900원으로 가장 비쌌습니다. 5개 메뉴 모두 사진상으로는 다 맛있어 보였지만 저는 가격 부담이 적은 남도비빔꼬막솥밥을 주문했습니다. ㅎㅎ

주문을 마치고 매장안으로 들어가서 빈좌석을 찾아 자리에 앉았습니다. 좌석은 특별한 것은 없었고~ 다만 생긴 지 얼마 안 되었는지 새 물건 같은 느낌이 있어서 좋더군요 ㅎㅎ 그리고 자리에 앉아 벽면에 붙어 있는 포스터를 둘러보는데 포스터 하나가 눈에 띄더라고요~ㅎㅎ

바로 요 포스터인데요~ 마스터셰프 코리아라는 프로에 출연했던 이창수, 강형구 셰프가 런칭한 음식점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마스터셰프 코리아를 시청하시는 않았지만.. TV출연하신 분들이 만드신 레시피는 어떤 맛일지 궁금해지더군요 ㅎㅎ 그렇게 조금 있다 보니 음식이 나왔습니다. 이솥우화는 셀프서비스라 음식은 직접 가지고 오셔야 됩니다. ㅎㅎ

나온 음식의 모습입니다. 일인용 솥과 함께 국과 반찬들이 쟁반에 담겨 나오는데요~ 아까 말씀드렸다 시피 제가 주문한 음식은 비빔꼬막솥밥이고요~ 나온 음식들을 살펴보면~~

먼저 비빔꼬막솥밥의 모습입니다. 양념된 꼬막과 송송썰은 파 그리고 계란 노른자가 밥 위에 올려져서 나옵니다. 일단 비주얼은 메뉴판에서 본 것과 거의 동일한 모습이더군요~ 입맛 돌게 하는 비주얼이었습니다. ㅋㅋ

그리고 함께나온 반찬은 양파절임, 고추절임이 소량 나왔고 오징어 젓갈도 소량 나왔습니다. 김과 김에 찍어 먹을 간장도 나왔고~ 된장국도 나왔습니다. 딱 먹을 만큼만 나와서 어떤 분들은 약간 서운하실 수도 있을 텐데 저는 오히려 깔끔하니 좋더라고요~

자 이제 맛을 봐야겠죠~? 탱탱한 계란 노른자를 터트려서 꼬막과 파를 밥과 잘 비벼서~

한숱갈 하면~~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좋더라고요 ㅎㅎ 솥밥이라 그런지 밥도 좀 더 맛있는 것 같고 뜨끈함이 오래 유지되어 좋은 것 같았습니다. 비빔밥을 함께 나온 김에 싸서 먹어도 맛이 좋았습니다.

꼬막비빔의 양념이 진한편이 아니어서 짭짭할 젓갈과 먹어도 좋았고요~ 함께 나온 양파절임이나 고추절임이랑 먹어도 맛이 좋았습니다.

꼬막도 넉넉하게 들어 있어서 솥밥을 다 먹을 때 까지 서운함 없이 꼬막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꼬막양념이 센 편이 아니어서 자극적이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좋았고요~ 음식의 구성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사진을 보니 다시 침이 넘어가네요 ㅎㅎ 혹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들르실 일 있으시면 이솥우화도 좋은 식사 대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스테이크 솥밥을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ㅎㅎ

이솝우화가 있는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의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해 주시고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할게요~ 다음에도 맛있는 음식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맛집 찾아다니는 먹프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