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카페 #53-방촌727] 파주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 좋은 카

안녕하세요. 이쁜 카페 찾아다니는 먹프로입니다.

오늘도 파주에 위치한 카페 하나를 준비해 봤습니다.

한적한 곳에 위치하여 조용하고 크기가 큰 편은 아니었으나 분위기도 좋았던 곳이었는데요~

바로 방촌727이라는 카페입니다. 방문한 날에 눈도 조금 와서 더욱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지금부터 후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먼저 외관입니다.

방촌727은 보시는 바와 같이 1층 건물이고 건물 앞쪽에 주차공간이 위치해 있습니다. 카페 크기기 큰 편이 아니라 딱 적당한 규모로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었고~ 주차하기도 편했습니다. 

카페 전면이 큰 유리로 되어 있어서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차마시기 좋은 구조였고요~ 무엇보다 카페의 위치하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어서 사람들로 붐비는 느낌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전면의 카페 출입구를 통해서 안으로 들어가 보면~

실내는 이런 느낌입니다. 하얀색 천장과 변면이 밝고 깔끔한 느낌을 주고 곳곳에 조명도 이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화분들도 중간중간 배치해서 좌석마다 독립된 느낌을 주거나 실내가 심심한 느낌 없도록 꾸며져 있었습니다. 카운터는 보시는 바와 같이 가장 안쪽에 위치해 있어서 주문을 하시려면 안쪽까지 걸어 들어가셔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카운터로 걸어가는 방향으로 오른쪽에 위치한 좌석의 모습입니다. 4인, 2인, 5인 좌석이 다양하게 위치해 있었고요~ 마찬가지로 화분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왼쪽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중앙 부근에 넓은 테이블이 위치해 있어서 일행이 많은 분들이 이용하기 좋아 보이는 좌석도 있었고~ 벽면 창가 부근에도 좌석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손님이 어느 정도 있었는데도~ 전반적이 분위기가 차분해서 그런지 시끄럽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방촌727의 메뉴는요~~

커피, 스무디, 티, 생과일주스 등이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3,500원, 4,000원으로 주문이 가능했고요~ 그 이외 메뉴는 5~6,000원 선에서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저는 캐모마일 한잔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카운터 한쪽에는 쿠키나 파이등이 진열되어 있는데요~ 갈릭파이의 냄 새였던 거 같은데 고소한 향이 식욕을 자극하더라고요 ㅎㅎ 가격도 하나당 700원으로 비싸지 않아서 간단히 먹기 좋아 보였습니다. 아 그리고 가격은 변동가능하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ㅎㅎ

위 사진은 카페 벽면쪽 모습입니다. 벽면 창가 근처에 2~4인용 테이블이 위치해 있고요~ 카페 전면의 통창 부근에도 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바깥 풍경이 잘 보이는 통창이 부근이 좋아 보여서 그쪽으로 이동해 봤는데요~

저는 요자리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바깥 너머 보이는 산이나 논풍경이 좋아 보였고~ 좌석도 느낌 있어 조았습니다. 그리고 화분이 좌석을 감싸고 있는 느낌이라 독립된 느낌도 주어서 좋았습니다. 

주문한 캐모마일을 가져와서~ 위에 올려 놓고~ 향기를 맡으니 향긋하고 좋습니다. ㅎㅎ 얼마 전까지는 사실 커피를 주로 마셨는데~ 입맛이 바뀌어서 요새는 주로 차를 먹고 있는데요~ 요 캐모마일이 카페인도 없고 향도 좋은 것이 계속 당기더라고요 ㅎㅎ

아무튼 요렇게 창밖에 경치를 보면서 조용히 차를 마시니 안정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ㅎㅎ 뭔가 화려하고 볼거리가 많은 카페는 아니었으나 조용하고 소박하면서도 편안한 그런 곳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창방 풍경을 담아 보았는데요~ 사실 주중에는 딱딱하고 삭막한 도시의 모습만 보다가 주말에 요런 자연을 바라보는것이 참 힐링되고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말이면 교외를 카페를 자꾸 찾게 되는 것 같아요 ㅎㅎ

 

방촌 727의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해 주시고요~

 

방촌727 근처 다른 카페도 궁금하시다면 아래도 참고해 주세요^^

[파주 & 일산 카페 #60] 유럽 감성 파주 헤이리 마을 카페 르시랑스

[파주 & 일산 카페 (추천) #55] 헤이리 음악 감상 카페 황인용 뮤직스페이스 카메라타 분위기 입장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할게요~~

지금까지 이쁜카페 찾아디는 먹프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