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카페 #55 - 곤트란쉐리에 파주점] 파주 대형 브런치 카페 곤트란쉐리에 파주점 메뉴 가격 음식맛 후기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전국 먹방 먹프로입니다!

오늘도 맛있게 한 끼 한 곳이 있어 포스팅을 준비해 봤습니다. 파주에 위치한 대형 카페였는데요~ 커피, 베이커리, 브런치 등 다양한 먹거리와 쾌적한 실내 공간으로 상당히 좋은 인상으로 기억에 남는 곳입니다.

바로 곤트란쉐리에 파주점인데요~ 요즘 슬슬 날이 풀리다 보니 파주 근처에서 갈만한 곳을 찾고 계시다면 이곳도 좋은 대안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실 카페로 소개하려고 방문한 곳이었는데 식사를 해버리는 바람에 맛집으로 소개할까 카페로 소개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카페 카테고리로 소개해드릴게요 ㅎㅎ 그럼 지금부터 후기 시작해 볼게요~~ 

 

먼저 외관입니다.

곤트란쉐리에는 앞쪽에 넓은 주차공간이 있어서 주차는 크게 어렵지 않게 했는데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들을 보니 카페 규모만큼이나 방문객이 상당히 많아 보였습니다. 카페 건물은 컨테이너 느낌의 2층 규모 건물입니다.

 

곤트란쉐리에의 내부 모습은요~

정문을 통해 안쪽으로 들어가 보면 넉넉한 공간의 실내가 보입니다. 층고도 높은편이라 공간이 답답함 없이 쾌적한 느낌이었습니다. 1층은 베이커리생 생산 공장으로 운영 중이라고 하고요~ 카페는 엘리베이터나 계단을 통해 위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아 그리고 주차요금무인정산기가  한쪽에 위치해 있는데요 카페에서 식사를 하시고 출차하실 때 영수증을 통해 정산을 하시면 됩니다. 물론 그냥 출차하시면서 차단기에서 정산하셔도 되고요~ ㅎㅎ 자 그럼 카페층으로 이동해 보면~

저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위층으로 이동했고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상당히 넓은 공간의 실내가 눈에 들어옵니다.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무언가가 진열되어 있는 가판대인데요~ 

클렌징 오일, 토너 등 화장품도 있었거요~ 다양한 모양의 슬라임도 있었습니다.

한쪽에는 칫솔도 있었고요~ 안쪽 냉장고 안에는 음료나 샐러드도 보였습니다. 중앙 진열대를 기준으로 양옆으로 좌석들이 위치해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먼저 카운터와 베이커리가 있는 쪽을 먼저 살펴보면~ 위 사진처럼 상품진열 공간에서 오른쪽으로 고개를 틀면 보이는 방향입니다. 사진에서 느껴지시는지 모르겠는데요 손님이 역시나 많더라고요 ㅎㅎ 

좌석은 창가 쪽을 따라 4인 테이블이 위치해 있고 중간부에는 좀 더 넓은 테이블이 있었고 다른 쪽 면에는 베이커리와 주방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엄청난 규모만큼이나 베이커리도 상당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사진에 잘 담겼는지 모르겠는데요 정말 베이커리가 길게 늘어져 있었어요 ㅎㅎ 모두 맛있게 생겨서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무엇을 먹을까 행복한 고민을 하기 딱인 곳인 것 같더라고요 ㅎㅎ

다양한 도넛과 잠본베르, 페스퓨리, 식빵, 브라우니 등 정말 없는 것이 없었습니다. ㅎㅎ 

그렇게 베이커리 구경을 쭉 하고 계산대 쪽을 바라보니 역시 줄이 꽤 길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점이 주말 오후 대략 3시경이었는데요. 가족단위 손님도 많이 보였고 커플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대기 줄이 너무 긴 관계로 주문 전에 카페를 좀 더 둘러보기러 했습니다.  

카페 끝쪽에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천장이나 바닥이 화이트 톤이라 환하고 밝은 분위기이고요~ 기둥이나 창가 부분에는 검은색으로 포인트를 준 것 같은데 화이트랑 잘 어울려서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요렇게 창가 쪽에 바깥경치를 바로 보며 차 한잔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요 이쪽에서 공부나 노트북 하기에도 좋아 보였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요런 느낌입니다. 물론 아파트 뷰지만 ~ 햇빛 맞으며 멍 때리기 좋을 것 같아 보이는 자리였어요 ㅎㅎ

이쪽은 아까 그 카운터 쪽 말고 반대 방향 공간인데요~ 이쪽도 창가 쪽에 4인용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고 중간 부분에 좌석들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위 쪽 사진처럼 작은 분수대도 있고 좌석도 좀 더 다채롭게 위치한 공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반적으로 참 넓고 밝은 공간이었습니다. 내부 공간은 이 정도 구경하고 다시 주문을 하러 카운터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곤트란쉐리에 파주점의 메뉴는요~~~

곤트란쉐리에의 식사 메뉴는  브런치 메뉴와 올데이 메뉴가 있는데요~ 브런치는 10시부터 15시까지 주문이 가능하시고~ 올데이 메뉴는 10시부터 20시까지 주문이 가능한 메뉴입니다. 브런치 메뉴로는 떡볶이, 에그인 헬, GC플레터라는 메뉴가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떡볶이가 12,000원으로 가장 저렴했네요 ㅎㅎ

올데이 메뉴로는 하우스 샐러드, 수프, 빠쉐 파스타, 봉골레, 라따뚜이 파스타 등이 있었고요~

알리오 올리오, 머시룸 파스타, 쉬림프 파스타, 리소토, 감바스 등이 주문가능했습니다. 가격대는 샐러드가 8,500원이었고요~ 파스타류는 가장 비싼 것이 20,500원이었고 나머지는 16,000원~17,000원 선에서 주문 가능했습니다.

저는 이날 배가 매우 고팠던 관계로 샐러드와 쉬림프 크림 파스타를 함께 주문하였네요 ㅎㅎ 가격은 2개 메뉴 합하여 25,000원이었습니다.

제가 음식 고르는데 정신이 팔려서 카페 메뉴는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요~ 카페 메뉴는 아메리카노, 라테, 콜드루르, 에이드, 티, 셰이크까지 웬만한 카페 메뉴는 모두 주문이 가능하시고요~ 가장 대중적인 아메리카노는 4,800원이었습니다.

아! 가격은 변동 가능하니~ 참고정도만 부탁드립니다~~^^

 

곤트란쉐리에 파주점의 음식은요~

제가 주문한 새우 크림파스타와 하우스샐러드의 모습입니다. 둘 다 비주얼적으로는 모두 먹음직스러웠는데요~

보기만 해도 고소고소해 보이는 새우크림파스타의 단독샷이고요~~

파릇파릇한 채소와 검은깨드레싱으로 맛을 낸 하우스 샐러드의 모습입니다.

먼저 채소한입하니~~ 아삭한 식감이 좋았고요~ 허기진 배를 채우고자 파스타도 얼른 한입 했습니다. 사실 카페로 검색하고 찾은 곳이라 음식맛은 크게 기대를 안 했는데요 생각보다 맛이 좋아서 조금 놀랐어요 ㅎㅎ 샐러드는 채소도 싱싱하고 드레싱도 깔끔하니 좋았고요~ 파스타는 새우도 넉넉하게 들어가 있고 면도 적당히 익어서 만족스럽게 한 끼 할 수 있었습니다.

새우도 통통한 것이 잘 익어서 함께 먹기 너무 좋았네요 ㅎㅎ 신선한 샐러드와 고소한 파스타로 즐거운 식사였습니다.

 

손님이 많아도 공간도 넓어서 주변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어서 좋았고요~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매장 관리가 잘 되어 있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여러 명이서 방문해도 공간이 넓어 좋을 것 같고~ 혼자 방문해도 크게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할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파주에서 차 한잔 하시거나 식사하실 공간을 찾고 계시다면 곤트란쉐리에 파주점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곤트란쉐리에의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해 주시고요~▼

 

▼혹시 곤트란쉐리에 인근의 다른 카페도 궁금하시다면~ 아래도 참고해 주세요~▼

[파주 & 일산 카페(추천) #64] 일산 야외정원 루프탑 신상 카페 몬타나

 

그럼 오늘포스팅은 여기까지 할게요~

지금까지 대한민국 전국 먹방 먹프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